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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월 29일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국적으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배송사건으로 사회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생물테러(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제재를 의도적으로 방출해 사람에게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생물테러는 소량으로 단시간 내에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그 원인 규명이 어려워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부천원미경찰서, 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유사시 혼동 없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기 위해 경찰-소방-보건소 각 기관의 대응 역할에 대해 재차 확인하고,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및 초동대응요원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실습 및 검체 포장, 이송 시연 ▲개인보호구(레벨A, C) 착·탈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초동조치 주관기관인 경찰과 협조기관인 소방서 및 보건소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생물테러 대응체계 이론교육과 병원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다중탐지키트 실습기회를 갖고, 검체 포장, 이송 시연을 진행했으며, 특히 개인보호구에 대한 강의는 부천소방서 119구조대에서 직접 맡아 진행했다. 개인보호구 레벨A와 레벨C는 감염위험 수준이 높은 경우에만 착용하는 보호복이다. 현장경험이 많은 부천소방서에서 직접 강의함으로써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착·탈의 주의사항 등 유사상황 대응 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하고, 훈련참가자 전부 실습에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 초동대응요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2024년 구청 복원 시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보건 기능을 강화해 오정보건소와 소사보건소도 감염병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물테러는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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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31일(월) 춘천경찰서(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특이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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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식품위생과,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부천시청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어린이집 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다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즉시 신고 ▲유관기관 신속 전파 및 출동 ▲현장조사를 통한 환경·인체 검체 채취 ▲식중독 예방 교육(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및 기관별 대응 임무 역량을 높여 식중독 대량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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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7일(수)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는 비상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는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시 상급자 적극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녹화 사전고지 및 실시 ▲안심비상벨 호출 및 안전요원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순천시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폭행에 노출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민원응대 부서 2개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웨어러블 카메라를 시범 도입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 해룡면 상삼출장소․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본청 및 2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보호조치 음성안내 및 녹음전화 운영,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CCTV 및 경찰연계 안심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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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원인 폭언ㆍ폭행 등 대응 비상 모의훈련 실시[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고흥경찰서(읍내파출소)와 합동으로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력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의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특이 민원인 대응 매뉴얼에 따라 ▲돌발 민원인 진정과 비상벨 호출 ▲중재 시도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 사전 녹화 고지 및 촬영 ▲피해공무원을 민원인과 분리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서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은 “군민과 가장 많이 접하고 응대하는 민원창구에 근무하며 보람을 느끼지만 때로 무리한 요구와 억지를 주장하는 민원인도 있어 어려움도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와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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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경찰 합동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월 17일(금) 신안군청 민원봉사과에서 목포경찰서 압해지구대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담당자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이 경찰과 합동해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신안군은 악성민원에 대응하여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장구, 방호인력 배치를 하였을 뿐 아니라 부족한 보호시설은 빠른 시일내 설치 예정이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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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청렴노력도는 ‘1등급’ 광주 자치구 유일[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6일(목) 밝혔다. 특히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에 근무경력이 있는 공직자와 주민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활동 및 청렴 노력도를 가중 합산한 후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해 대상 기관의 등급이 정해졌다. 북구는 지난 2021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1년 만에 2계단을 끌어올렸으며, 이는 전국 자치구 및 전체기관 평균 상승 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는 그동안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신고 모의훈련, 매월 청렴주간 운영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절치부심 노력해 왔다. 지난해 부서 청렴 실천과제 발굴·이행을 위한 청렴키움단 신설과 주민 청렴만족도 조사, 청렴출동반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들이 이번 평가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갑질 근절 행위기준 확립을 위해 실시한 ‘갑질거름망 실천강령’은 신선했다는 평가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노력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과 함께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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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이 2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규모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생물학적 제제의 의도적인 방출이나 보급 등을 통한 테러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 초동대응요원의 생물테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감염환자 발생 등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습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이명자 장성군 보건소장은 “재난 유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어 예측이 어렵다”면서 “꾸준한 반복 훈련과 교육, 관계기관 공조로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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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훈련 때는 이상 없다더니..한수원, 태풍 오자 '10시간 블랙아웃'[논평=열린정책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가 지난 9월 포항과 경주 등을 강타한 힌남노에 장장 10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이전부터 한수원이 실시해온 사전 정전대비 점검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힌남노 정전 사태 이전 올 한해에만 무부하 운전과 정전대비 모의훈련을 각각 8회(매월)를 실시했지만, 정작 정전사태 당일 비상발전기 지연투입으로 인해 장장 10시간 동안 본사 사옥이 블렉아웃 되고 한수원 전체의 사내 업무망이 먹통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수원은 사옥관리절차서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법정검사(3년 주기) 외에도 비상발전기 자체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매뉴얼에 맞춰 한수원은 정전 당일 이전까지 매월 무부하운전과 함께 정전대비 모의훈련(각 8회)을 실시해왔다. 한수원이 매월 진행한 비상발전기 무부하운전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으며, 정전대비 훈련의 경우 ‘비상발전기 자동투입 안됨’을 시나리오로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 결과, 매달 1·2차 평가 모두 ‘상’을 받았으며 복전시간은 목표 시간인 ‘3분 이내’에 완료됐다. 이와 같이 만점에 가까운 한수원의 자체 모의훈련 결과에도 불구하고, 정작 힌남노 당일 한수원 본사는 비상발전기 투입이 모의훈련시의 ‘3분 이내’가 아닌 8 시간이나 지연되면서 본사 블랙아웃과 한수원 전체의 사내 업무망 먹통 사태가 장기화되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한수원 ‘전일 무부하운전을 통해 사전점검 노력에도 디젤발전기가 투입지연됐다’고 인정했다. 다만 한수원은 ‘당일 경주지역 500년만의 폭우로 인한 주변 습도가 높아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하고 전원투입시 전기설비 위험이 있어 점검과 안전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문제는 이 같은 해명과 달리 한수원이 힌남노 정전 사태를 겪은 이후에도 한수원의 정전대비 모의훈련은 정전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수원이 지연사유로 내세운‘주변 습도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부분은 9.26일과 10.28일, 11월 30일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정전대비 모의훈련 내용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었며, 정전사태 이전 실시한 모의훈련 시나리오와 훈련 유형, 담당임무, 훈련평가 항목 모두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일영 의원은 “한수원이 비상발전기 무부하운전과 모의훈련 등 사전 정전대비 점검을 철저히 했음에도 상황발생시 비상발전기가 투입지연된 것은 그간 실시해온 대비책이 무용지물이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면서, “단조로운 상황만을 가정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도록 노후화된 한수원의 정전 대비 매뉴얼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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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남도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 해남군은 상위 18개 시·군에 포함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그동안 공직자 음식점 담당제로 전 공직자가 일제 출장을 통해 식중독 예방 안전수칙과 기본 위생점검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신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수칙 배부, 지역대표음식점인 닭요리촌에 대한 식중독예방컨설팅, 해남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해남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와 민관협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집과 횟집, 대형음식점 등을 집중관리하며 현장점검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최근 7년간 식중독 발생 제로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해남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1년 내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4계절 식중독 안전지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식품위생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